연화봉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백산] - 희부종주 -(희방사~부석사) ~~소백산 연화봉~~~~소백산 비로봉~~~~소백산 국망봉~~~~고치령~~~~부석사 일주문~~ '저 넘들 빨리 안가나....?' 아이들 눈치만 살피는데...설 연휴 꽉 채운 밤이 되어서야 일어서네요...ㅜ.ㅡ설 연휴도...그렇게 지나가 버리고.... 기다리던 일요일엔...전국적으로 눈비가 온답니다.아래쪽에는 비가...위쪽은 눈이....비 맞아가며 산행하기엔 너무 서글플것 같고...그렇다고 저 멀리 위쪽으로 올라가기엔 미끄러운 눈길이 걱정스럽네요. 그래서,지도를 펼쳐 적당한곳을 찾다보니...소백산이 눈에 들어옵니다.마침 생각해둔 코스도 있었기에...오늘의 산행지로 딱 어울릴 것 같네요.^^ 배낭을 둘러매고 집을나서니....새벽 따뜻한 바람이...온몸을 감싸고 지나갑니다. 2017년 2월 5일.... 더보기 [소백산] - 죽비 왕복종주 -(죽령~비로봉)) ~~소백산 연화봉(1)~~~~소백산 비로봉(1)~~~~소백산 비로봉(2)~~~~소백산 연화봉(2)~~ 하늘이 우리한테...무슨 억하심정이 있는지....휴일만 되면...비가 내리네요....ㅜ.ㅡ 토요일 밤....빗소리를 들으며...풀어헤쳐야 할지도 모를 배낭을 꾸립니다. 지난 겨울 많은 눈 때문에 발길 돌렸던...흰봉산을 머리속에 그리고 있지만....결정된것은...아직 아무것도 없네요. 근심걱정으로...뜬 눈으로 밤을 세운 뒤....새벽 빗속을 달려...흰봉산 들머리를 찾아가며 무거운 생각에 빠져듭니다. 비는 조금씩...그치는듯 하지만....등로 희미한 흰봉산 오름길에...빗물 머금은 숲 사잇길을 헤쳐나갈수 있을런지....? 고속도로...풍기를 내려서면서....이런저런 어지러운 생각들을...정리합.. 더보기 [소백산] - 죽비 왕복종주 -(죽령~비로봉) ~~소백산 연화봉(1)~~~~소백산 비로봉~~~~소백산 연화봉(2)~~ 오래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큰언니가...며칠전 조카를 데리고 다니러 왔습니다.큰언니는 몇년마다 왔었기에 종종 만났었지만...조카는 초등학교 6학년때 마지막으로 보고 23년만에 다시 만났네요.학교에 다닐만큼 커버린 아이들을 데리고 온 조카와 언니는...지금 엄마 홀로 계시는 친정에 머물고 있습니다. 10여분 거리의 가까운 친정이라...서로 오가며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다가....이번 일요일 점심을 동네 뒷산(팔공산)에 놀러가서...맛있는거 사먹기로 하고 토요일밤에 혜어졌는데....? 할일없는 일요일 오전이...너무 허전할것 같더군요.그래서, 짧게 다녀올 가까운곳을 찾다가...소백산 죽령 고갯마루로 어둔 새벽길을 달려갔네.. 더보기 [소백산] - 금계천 환종주 - ~~금계바위~~~~소백산 연화봉~~~~소백산 비로봉~~~~도솔봉~~ 전국적으로 포근하고...일요일 오전까지 비가 내린다고 날씨를 예보합니다그렇지만, 높은 산정에 올라서면...내린다는 비는 하얀 눈이 되어 내릴거라 생각이 들더군요. 좀 더 윗쪽 지방...좀 더 높은 봉우리....산행 마치고 돌아올 거리까지 생각해서...그렇게 멀지 않은 곳 높은 봉우리를 찾다보니.... 금계바위 능선으로 올라...원적봉 능선으로 내려오는....딱 마음에 드는 코스가...눈에 들어오네요. 선답자분들이 그려놓은...-금계천 환종주- 동그라미 지도를 가지고...우린...소백산을 찾아갔습니다. *^^* 2020년 2월 16일...일요일 아침 7시 25분영주 금계2리 마을회관을 들머리로[소백산] -금계천.. 더보기 [소백산] - 죽비왕복종주 - ~~소백산 연화봉~~~~소백산 비로봉~~ 일요일 오후에...옛 친구들과의 중요한 약속이 잡혀있습니다.코흘리개 어릴적 친한친구 계집애가...딸 시집 보낼 날을 잡았다며 한 턱 쏜다고 친구들끼리 한번 모이자 그러네요.그래서, 남편한테 일요일 오전에 짧게 다녀올 만 한...작은 동그라미 하나 그려보라 했더니....?소백산입니다....ㅋ 시원스런...소백 능선길을....지난해와 같은 가벼운 차림으로 ...거침없이 한번 내달려보자 그러네요. 콜~~~~*^^* 2020년 7월 5일...일요일 이른 아침 4시 50분죽령탐방지원센터를 들머리로[소백산] -죽비왕복종주-오늘의 산행 시작합니다.산행 전날은 언제나 그러했지만 이른 밤을 뒤척이며 잠들지 못하고...작은 물병 하나씩 챙겨들고 집을 나섰네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