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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길과 둘레길

[경산 하양] -일출 산행-

~~무학산~~

~~무학산 일출~~

~~환성산 감투봉~~

 

 

 

 

멀리 생각해 둔 산을 찾고싶어도...시간이 허락하질 않네요.

좋은 날씨...집에 갇혀 있으려니 몸알이를 합니다.

 

어젠 전국적으로...바람도 많이 불고....

많은 비도 내렸으니...미세먼지가 다 사라졌을 것 같은데....?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깨끗한 조망이...눈 앞에서 아른거리기만 하더군요.

 

그래서, 동네 뒷산에라도 올라볼려고...이른 새벽 가벼운 배낭 울러메고....

매일 눈길 머물던...뒷산 어귀를 찾아갔네요.

 

 

 

 

2014년 4월 5일...토요일 이른 아침 5시 30분

하양 무학산 아래 넓은 공터에 주차하고....

[경산 하양] -일출 산행-

오늘의 산행 시작합니다.

산길 들머리를 찾아 도로따라 올라가다가 뒤돌아 보니...울 동네가 서서히 깨어 나더군요.

어두워 보이지만 랜턴 필요없을 정도로...주변은 훤히 밝아오고 있었습니다.

꾸불꾸불 30여분...이쁜 무덤이 자리하고 있는 무학산 정상에 오를수 있었네요.

 

묘지도 하나있고...산불감시초소도 있고....

그리고, 정상석도....^^

무학산(574.5m)

산 아래쪽은 깨끗했었는데...무학산 정상에 올랐더니....?

운해인지 안개인지...발 아래를 가득 덮고 있더군요.

긴 의자 몇개와...널찍한 마루가 놓여있어서....

운동산아 올랐다가 쉬어가기 딱 좋은...무학산 정상입니다.

 

그리고, 막힘없는 조망에...야경이 아름답게 내려다 보이는 무학산 정상이기도 하지요^^

발 아래쪽에...하양읍내가 흐릿하게 내려다 보이고....

우린 따뜻한 커피 한 잔하면서...햇님이 올라오기를 기다렸네요.

동쪽을 바라보며...무학산 정상 이리저리 서성이는데....?

드디어......*^&^*

멀리 산 능선위로...기다리던 햇님이....

바라보는 입가엔 웃음이 묻어나고...가슴이 따뜻해 지더군요.

산 정상에서 맞이하는 햇님은...언제나 마음 설래고 가슴 뭉클한 감동을 준답니다.

망부석이 되어...한동안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햇님을 바라보다가....?

무학산 정상과...또 다른 만남을 기약하고는....

환성산으로...짧은 산행길 이어갔네요.

무학산을 내려선 아래쪽 능선에는...진달래가 꽃잔치를 벌리고 있더군요.

크고 작은 기암들은...찾아온 산객을 반갑게 반겨주고....

불굴사로 내려서는 작은 갈림길을 지나쳐...진달래 꽃밭속으로 걸어들어 갔습니다.

분홍 꽃잎물 뚝 뚝 떨어질 것 같은 진달래...그 사잇길을....

조금 늦은 듯...많은 꽃잎들이 바닥에 나딩굴고 새순이 파릇파릇 돋아나고 있더군요.

아마도 올해 마지막...진달래 산행일 듯 싶네요.

이번에 확실하게...눈도장 찍어두고....

내년에는 좋은날...날짜 지대로 찾아와야 겠습니다.^^

정다운 산새소리 벗삼아...진달래 오솔길을 걷다보면....?

이런 기암들을 만나기도 하고...덕분에 지겹지않은 산행길이 된답니다.^^

기이한 모양으로 갈라진 바위 구경하면서...편안한 능선길을 따라가다가....?

잠시 후, 환성산과 초례봉이 마주보이는...탁 트인 전망바위을 만났습니다.

우린 잠시후 환성산에 올랐다가...짧은 능선따라 환성사로....

낙타봉과 초례봉은 이미 여러번 걸어보았고...오늘은 걍 일출산행으로 마무리 할려구요.^^

발 아래 환성사는...하얀 벚꽃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모습으로 내려다 보이네요.

예전 먹을거 없던 시절...친구들과 진달래꽃 많이 먹었었는데....^^

이른 아침...물기 머금은 진달래꽃이....?

따뜻한 햇살에...반짝거립니다.

짧은 산행길...룰루랄라 콧노래가 절로 나오네요.

콧노래 흥얼거리며...능선길을 따르는데....?

언제나 눈에 가득 들어오는 바위...톱질로 쪼개 놓은듯한 신기한 바위를 또 만났습니다.

능선길 왼쪽에는...하양읍내와 초례봉이 눈에 들어오고....

 

가운데 낙타봉이...귀여운 모습으로 다가오네요.

능선 오른쪽에는...팔공산이 햇살아래 반짝입니다.

팔공산 최고봉 비로봉과...갓바위가 있는 관봉도 깨끗하게 눈에 들어오네요.

능선길 높은 곳에 환성산이 올려다 보이고...오늘 산행은 저기까지....^^

바위와 공생하며 살아가는...억척스런 소나무도 오늘은 이쁘게만 보입니다.

잠시 후, 좋은 쉼터바위를 마주하고...우린 간식먹으며 잠시 쉬었다가....^^

팔공산과 환성산 삼거리 갈림길을 만나...우린 환성산으로....고 고

환성산 오름중에 만나는...조금은 작고 좁지만 위에 뚜껑만 덮으면....ㅋ

그렇게, 우린 좋은날씨속에...환성산 감투봉 정상에 올랐습니다.

환성산 감투봉(811.3m)

환성산 정상에서 바라보이는...팔공산입니다.

예전에 우리 동네 장군산에서 초례봉으로 올랐다가...저기 눈에 보이는 팔공산 능선끝까지 내달린 적도 있었는데....^^

건너쪽에 보이는 초례봉과 낙타봉...마지막 눈길을 보내고 우린 환성산을 내려갔네요.

편안한 능선 내림길따라 얼마쯤 내려왔을까?...능선 아래쪽 나뭇가지 사이로 환성사가 저만치 내려다 보이고....

잠시 후, 환성사에...내려섰더니....?

환성사 주변에 활짝 핀 벚꽃들이...우릴 반가이 맞아주네요.

 

 

 

 

2014년 4월 5일...토요일 이른 아침 5시 30분

하양 무학산 아래 넓은 공터에 주차하고....

[경산 하양] -일출 산행-

약 3시간 40분 걸린...오전 9시 10분

원점회귀로

오늘의 짧은 산행 마무리합니다.

[하양] -환성산- 주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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