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제산에도 오르고...동해안 따라 내려와 문무대왕 수중릉과경주 양남 주상절리구경도 할 겸...
이렇게 좋은날...바람쉬러 나왔습니다.^^
야근마치고아침 일찍 퇴근 후...포항오어사로 향하면서....?
오늘도 잊지않고 지나는 길에...석계칼국수로 든든히 아침도 해결하고....*^^*
토요일이고 날씨도 너무 좋아...나들이객이 많아도....?
너~~~무...많네요..*^&^*
아침 9시...포항오어사
오어사 앞 마당엔파란 하늘을 배경으로...노란 모과가 향기를 내뿜으며 데롱데롱 매달려 있네요. 털모자를 쓴 아기 돌부처님이...오어사 입구에서 예쁜 미소를 지으며 나들이객을 반겨주고.... 경내에 있는범종각...아주 큰 종과 북이 매달려 있네요.
바람이 조금 심하게 불지만...날씨는 아주 좋습니다. 오어사뒤쪽에 있는 원효암으로 가는 다리...다리건너쪽에 암벽에 붙어있는 길따라 쭉 가면원효암이 나온다네요.
우린 다른 계획이 있기에...그만 발길 돌려 나와야 했습니다. 오어사에서운제산까지2.7km...가벼운 마음으로 올라봅니다.^^
산에 오르기전에 뒤돌아본오어사전경...아직 주차장엔 차들이 몇대 없지만 내려왔을땐 주차장이 좁더군요.
늦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운제산 오름길이네요. 조금 올라가면 높다란 절벽위에...자장암이 우뚝하니 세워져 있더군요. 자장암아래쪽으로...오어지가 그림같이 내려다 보입니다. 자장암위에서 내려다보는 경치가...아주 좋았습니다.^^ 자장암을 지나면서부터 부드러운 길이 이어지고...많은분들이 다녀서인지 길이 아주 넓어져 있더군요.
아침 공기가상쾌하니...정말 좋네요. 예쁜글귀가 걸어가는 등로곳곳에...자주 보입니다. 조금 올랐더니 더워서...외투 벗어걸고....*^^* 그렇게...깔딱재도 지나고.... 대각리에서 오르는 길과 마주치는 삼거리...며칠전 운토종주때 저 길로 올라왔었죠.
그 삼거리에는쉼터가 있고...이런 사진찍기 좋은명소라는 안내판도 걸려있습니다. 쉼터에서 내려다 보는...포항시가지입니다. 포항철강공단이 한 눈에 깨끗하게 다 들어오고...오늘도 멀리까지 아주 잘 보이네요.
운제산을 얼마 앞두고...바윗재도 지나치고.... 일체유심조라는...글귀와.... 정신일도 하사불성이란글귀들...제가 좋아하는 글귀들도 많이 걸려있더군요.
그렇게 쉬엄쉬엄 오르다보니...운제산정상에 다 올랐네요.
운제산 오른길에2~30명의산객들을 지나쳤는데...역시나포항에 계시는 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산인 것 같았습니다.
어쩔수없이피데기한마리 사서...나눠먹으며 양남 주상절리 구경갔네요. 경주 양남 주상절리 바닷가도...경치 직이더군요. 입구에 있는 안내판엔...주상절리가 많이있다고 자랑하고....
우린 가까운 곳...부채꼴 구경하러 갔습니다. 해변가 둘래길따라...바다를 내려다보며 느긋하게 둘러봅니다. 이름은 없지만...저것도주상절리의한 단면같은데....? 많은분들이...주상절리 전망대에서 구경하고 있더군요. 이 좋은 둘래길을 돌아서면...바로부채꼴 주상절리가보이기 시작한답니다. 지나온 뒷쪽 건너편에빨간등대와하얀등대가...이쁜 모습으로 자기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네요. 계단모양의...주상절리도 보이고.... 정말 모양이...마치 인위적으로 만든 것 같아 보입니다.
바로 이것이부채꼴 주상절리...세계적으로도 특이한 현상이라고 안내판에 적혀있네요.
이 해변가를 따라...이런주상절리들이 쭉~ 이어지더군요. 저기40이란 숫자는 무얼 의미 하는건지...궁금하네요.? 주상절리 해설판 보면 볼수록...독특하고 신기하기만 합니다. 곳곳에포토존도 만들어 놓았고...부채꼴을 배경으로 한 장 남기고....*^^*
경치가...아주 좋죠.?~~~^^ 연인들...가족들....
그리고, 아이들과 같이...많이들 나오셨네요....*^&^* 발길 돌리기전에...다시 한번 돌아보고....^^ 출렁다리를...건너갔습니다. ㅋ~~~사진찍는데...남편이 아래 위로 흔들흔들합니다.^^ 오늘 하루 재미있는 시간 잘보내고...집으로 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