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례봉~~

~~낙타봉~~

~~낙타봉에서~~
바쁜 회사 사정으로 인해...3월 한달은 산행을 포기해야만 하는데....?
[대전] -보만식계- 다 걷지못하고 내려온지 3일도 지나지 않았는데...산에 대한 그리움으로 몸살을 합니다.
잠시 짬을 내서...가까운 곳 살짝 다녀올 곳 없을까.??
창문 밖 팔공산을 바라보며 머리를 굴려보는데...낙타봉이 여기로 오라고 손짓을 하네요.
"그려~~^^
이른 새벽 짧은 시간을 이용해서...가까운 초례봉과 낙타봉 일출산행을 다녀오면 딱일 것 같더군요.
새벽 잠 조금만 줄이면...짧지만 재미있는 산행길이 될거 같았습니다.
하루는 초례봉 정상에서...하루는 낙타봉 정상에서....
새로운 아침을...시작한다면....^^~~
그래서,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이른 아침 5시에 일어나 매여동 산길 들머리로 달려갔네요.
2014년 3월 2일...일요일 이른 아침 6시
초례봉 정상에서 햇님 맞이하러
[대구] - 초례봉&낙타봉 -(일출산행)
오늘의 산행 시작합니다.

일반적으로 매여동 경로당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초례봉 산행을 시작하지만....?
우리는 도로 걷는 것을 최소화하고 싶어서...들머리를 위 지도와 같이 학술림 위쪽에서 시작했네요.

학술림 위쪽 산길 들머리에 있는...초례봉 산행길 안내석

2.7km 거리에 있는 초례봉 정상에서...햇님 맞이하려고 가볍게 출발합니다.^^

산길 들머리에서 초례봉을 향한지 약 20여분...주변히 서서히 날이 밝아오더군요.
우거진 나뭇가지 사이로...초례봉 정상이 살짝이 올려다 보이네요.

간밤에 빗님이 와서 햇님 맞이할수 있으려나...은근히 걱정스러웠지만....?
일기예보에는 일찍 날이 개이고 화창한 날씨가 된다 했으니...잔뜩 기대하고 빠른 걸음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렇게, 초례봉 정상 약 300여m를 앞두고...공기돌 바위(삼형제 바위)를 마주했네요.

공기돌바위 앞에서 서서히 깨어나는...대구시가지를 한번 둘러보고....

정상까지 약 200m...그 사이를 가로막는 거친 바위들을 오르내리며....

잠시 후...초례봉 정상에 올랐습니다.

초례봉(635.7m)

드리운 구름이 걷히고 서서히 개이는 날씨지만...햇님 맞이하기는 어려울 듯 하네요.
정상에서 5분여 주변을 둘러보다가...아쉬운 걸음으로 우린 낙타봉으로 향했습니다.

초례봉 정상 바로 아래쪽에 있는 바위문...지나는 등로옆에 있어서 간혹 바위문 아래를 지나가기도....ㅋ

그렇게, 초례봉 아래쪽에 있는...핼기장 봉우리도 지나치고....

핼기장을 내려서면서 마주 바라보니...저만치에 낙타봉과 환성산이 올려다 보이네요.

몇 걸음이면 만날수 있는 낙타봉이 가까이 보이고...그 뒤쪽으로 환성산 정상에 있는 철탑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잠시 후, 낙타봉 첫번째 봉우리를 우회해서...정상석이 세워져 있는 둘째 봉우리를 마주했네요.
그 뒤쪽에는 스크린 전망대가 있는...세번째 봉우리가....^^

정상석이 있는 낙타봉 가운데 봉우리를 오르는데...바로 건너쪽에 스크린 전망대가 있는 세번째 봉우리와 환성산이....

그렇게, 낙타봉 정상석이 있는...두번째 봉우리에 다 올랐습니다.

낙타봉(656m)

낙타봉 아담하고 귀여운 정상석을 앞에두고...주변을 둘러보니....?

구름속에 숨어있던 햇님이 잠시 고개를 내밀어...인사만 하고는 다시 들어가 버리네요.

햇님보러 나선 산행길...아쉬운 맘이지만 포근한 날씨에 산행하긴 딱 좋을 듯 합니다.

낙타봉 정상에서 잠시 서성이다가...건너쪽에 있는 스크린 전망 봉우리에 올랐네요.
좋은날엔 참 멀리까지 잘보였었는데...오늘은....ㅜ.ㅡ

언제나 안타까운 맘으로 찾아가는...아기코끼리 바위입니다.
엄마코끼리를 찾아서...아직 팔공산 능선길을 헤매고 있네요.

아기코끼리 바위와 헤어지고 봉우리를 내려오는데...한무리의 산객분들이 우르르 올라오더군요.
바지가랑이에 흙이 잔뜩 묻은 것이...우리같은 종주꾼인 것 같아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남편이 이것저것 물어봤더니...[팔공산] -가팔환초- 종주중인 [감마로드]분들이라는데....?
긴 밤을 팔공산 능선길을 거닐다가...이제 -가팔환초- 마지막 봉우리 초례봉을 앞에두고 있다는....
다들...조금만 더 힘내세요^^
제일 뒤에 오시던 분이...마지막 말끝에 다시는 안온다 하시던데....??
아마도...다시 올 것 같다는....ㅋ

잠시 후, 환성산과 매여동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갈림길을 만나고....
매여동 1.5km는 아마도 산길을 의미하는 것 같다는...매여동까진 약 3km정도니깐요.

이 갈림길에서 환성산을 거쳐 팔공산 비로봉으로 여러번 내달렸었는데....^^
오늘은...매여동으로....

잠시 가파른 내림길을 내려서면...이렇듯 소나무 울창한 능선길입니다.

산 능선에서 아침을 맞이하고...느긋하게 산을 내려온 산행길이네요.

그렇게, 임도에 내려서고...약 10여분 내려가면 주차해 둔 산길 들머리를 마주한답니다.

어둔 새벽에 올랐던 산길 들머리가...저기네요.
안내판이 보이고 저기 임도 모퉁이를 돌아가면...산길 들머리가 활짝 열려 있답니다.

약 2시간 28분 걸린...초례봉 일출산행
산정에서 올라오는 햇님을 보지못해 조금은 아쉬웠지만...짧은시간을 이용해서 한바퀴 휙~ 돌아보고 왔네요.
내일은...낙타봉 일출보러 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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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3일...월요일 이른 아침 6시
어제 그 시간...그 자리에 다시 왔습니다.
오늘은 낙타봉 정상에서 햇님 맞이하려...어제 내려선 그 길따라 올라간다는....
하늘엔 별이 총총한 것이...햇님을 볼수 있을 것 같다는 좋은 예감이....^^

어제 내림길 아래쪽에서 보았던 초례봉 산림욕장 바위를 뒤로하고...우린 낙타봉을 향해 임도를 올라갔네요.

새미기큰골과 아리랑고개라는...큰 돌 안내석이 길 옆에 세워져 있었는데....?
어젠 바위 앞면을 보지못하고...뒷면만 보고 내려 왔었기에 몰랐었네요.

낙타봉과 초례봉이 적힌 오래된 산길안내판이...산길 들머리 한모퉁이에 세워져 있는곳도 지나치고....

날이 조금씩 밝아올 쯤...나뭇가지 사이로 낙타봉 삼형제봉이 저만치에 올려다 보이네요.

잠시 후, 환성산 삼거리 갈림봉에 올라서고...우린 낙타봉으로....

이 삼거리 갈림봉이...초례봉과 환성산 딱 중간이네요.

오늘은 하늘에 구름 한 점없는...아주 좋은날씨입니다.

낙타봉을 향해 가던 중...동쪽 하늘에서 뜨거운 무언가가 올라올려고 하네요.

스크린 전망봉우리에 있는...아기코끼리는 오늘도 여전하고....

몇 걸음 앞쪽에...낙타봉과 초례봉이 멀지않은 곳에 마주 보입니다.

시간이 있으면 있는데로...없으면 없는데로....

우린 이렇듯 짧게 혹은 길게...산을 찾는답니다.^^

지나온 능선 뒤쪽에는 환성산이 올려다 보이고...능선 저 멀리에는 팔공산 최고봉 비로봉 철탑도 보이네요.

스크린 전망봉우리를 지나쳐...정상석이 있는 낙타봉에서 일출볼려 했더니만....ㅡ,.ㅡ

느긋했던 걸음 덕분에(?)...스크린 전망봉우리에서 우린 솟아 올라오는 붉은 햇님을 맞이해야 했네요.
언제나 바라만 보고있어도 가슴이 뜨거워지는...산정에서 맞이하는 햇님입니다.

산 아래에서 보는 햇님과 달리...산정이나 능선길에서 맞이하는 햇님은 또 다른 감동을 주거든요.

발 아래쪽엔 금호강 줄기를 끼고있는 하양읍내가...따사로운 햇살아래 서서히 깨어나고....
한 폭의 그림같은...아름다운 해맞이입니다.^^

아주 좋은시간에 낙타봉에서 햇님을 맞이하고는...우린 초례봉으로....

오른쪽에 두 봉우리가 낙타봉 삼형제 중 남은 두 봉우리고...제일 왼쪽에 있는 봉우리가 시경계 갈림봉인데....?
저 갈림봉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초례봉이고...왼쪽으로 가면 하양 울 집 현관으로 바로 갈수 있답니다.^^

낙타봉 정상석을 만나러 올라가다가...뒤돌아 본 낙타봉 세번째 봉우리 스크린봉이네요.
그 뒤쪽에는...환성산이....^^

어제에 이어 오늘 다시...정상석이 있는 낙타봉 정상에 올랐습니다.

저기 저 아래 동네 하양은...오랫동안 정든이와 살아온 아름다운 내고향이랍니다.*^&^*

낙타봉(656m)

이곳 지역분들은 이 봉우리를...매봉이나 독수리봉으로 부른다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멀리서 온 산객분들의 입에서 나온 낙타봉이란 이름이...그대로 굳어져 버렸다고 하더군요.

느선길 저만치에 환성산이 올려다 보이고...그 뒤쪽으로 팔공산 비로봉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낙타봉 정상에서 주변을 둘러보며 한참을 즐기다가...시 경계봉 억새밭도 지나쳐 초례봉으로 발길 향했네요.

따사로운 햇살을 한아름...배낭에 눌러담고서....^^

날씨 정말 좋죠.?...팔공산을 지나쳐 한티재와 가산까지 한 눈에 다 들어올 듯....^^

방금 걸어온 능선길과 낙타봉...그 뒤쪽으로 환성산이....

초례봉 바로 아래쪽에 있는 바위문을 반가이 지나쳐...초례봉 정상으로 올라갔습니다.

마치 거북이 머리닮은...초례봉 정상에 있는 바위네요.

우린 그렇게 초례봉 정상에 올랐습니다...이 좋은 시간에....^^

초례봉(635.7m)

이 시간대에만 볼수있는 초례봉에서의 조망...발 아래 옅은 운무가 환상적입니다.

구름위에 뜬 것같은 맘...몸은 날아갈 것만 같네요.

대구 반야월 안심 방향에서 올라오는...능선길입니다.

산 아래 동네는 산길 들머리 매여동이고...그 뒤쪽으로 능천산과 요령봉이 눈에 가득차네요.

유유히 흘러가는 금호강 앞쪽에 있는 아파트가...하양 낙천대라는 이름을 가진 아파트랍니다.

잠을 조금 줄였더니...이런 아름답고 환상적인 조망을 보여주네요.

10여분 초례봉 정상에서 아름다운 조망에 취해있다가...아쉬운 발 걸음으로 초례봉을 내려갔습니다.

다시 마주한 공기돌 바위(삼형제 바위)하고도...다음 만남을 기약하고....

소나무 우거진 숲길따라...가벼운 발걸음으로 산을 내려갔네요.

어제 이른 아침에 오를땐 어두워 몰랐었는데...여러 운동시설과 쉼터가 잘 꾸며져 있는 산길 들머리였네요.
앞쪽에 지붕이 있는 정자 쉼터가 보이길래...가까이 다가가 봤더니....?

아이들 책도 여러권 비치해 두고있는...숲속 도서관이더군요.

정말 좋은날 낙타봉에서 햇님 맞이하고 내려온...즐거운 아침 산행길이였네요.

이렇게 두번에 걸친...일출산행 잘 마무리하고 내려왔습니다.
오늘은...약 2시간 23분 걸렸네요.
"쟈~~갸...내일 초례봉 일출구경 가자.
".....??"
"어제 일출 못봤잖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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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다시 왔습니다.
초례봉 정상에서...햇님 맞이하러....^^
2014년 3월 4일...화요일 이른 아침 6시에....

3일 연속 마주하는...초례봉 안내석이네요.

이틀동안 이 길을 지나쳤더니...이젠 눈에 익어서 더욱 반갑습니다.

그렇게, 공기돌 바위(삼형제 바위)도...지나치고....

전망 좋은곳에 올라...대구 반야월을 내려다 보니....?

가로등 불빛 하나둘씩 꺼지고...이제 막 도시가 깨어나고 있는 듯 하네요.

아직 꺼지지 않은 불빛들도...여럿 보입니다.^^

잠시 후, 동쪽이 붉게 물드는 초례봉 정상에 올랐더니...금호강을 끼고있는 하양읍내가 내려다 보이네요.

멀리 팔공산 능선에도...눈 길 한번 보내고....

바로 앞쪽에 있는 환성산 철탑이 선명하고...팔공산 비로봉과 그 옆에 있는 청운대도 아주 잘보입니다.

정말 깨끗한 날인 듯...사진 가운데에 대구 월드컵 경기장도 아주 잘보이네요.
초례봉 여러번 올랐었지만...월드컵경기장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앞쪽에 하얀 띠 같은건...경부고속도로

금호강이 유유히 흐르고...오른쪽 아래 굴뚝에서 연기나는 곳이 경산 코오롱공장입니다.
그 뒤쪽이 초원아파트...그리고, 그 옆에 대구대학교을 끼고있는 문천지네요.

초례봉(635.7m)

초례봉 정상에서 주변을 둘러보는 것도 잠시...붉은 햇님이 서서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또 다시 초례봉에 찾아오른...보람이 있었네요....ㅋ

옅은 구름과 멋진 조화를 이루며...붉디 붉은덩어리가 서서히 올라오고....
이 아름답고 멋진 장면을...눈으로 가슴으로 넘치게 담아봅니다.

저 뜨거운 태양같은 열정으로...남은 삶 후회없이 살아가야 겠습니다.

초례봉 정상에서 뜨거운 햇님을 가슴으로 받아드리고...낙타봉으로 발길 향했네요.

시 경계봉 억새밭을 빠져나오니...저만치에 낙타봉이 마주보이고....

낙타 3봉과 그 뒤쪽으로 환성산...멀리에는 팔공산 비로봉까지 선명하게 잘보입니다.

이번 3번의 산행으로...이젠 너무나 익숙해진 능선길이네요.

햇님은 옅은 구름사이로...들락날락거리고....

느긋한 발 걸음은...어느새 낙타봉을 마주보고 있습니다.

"안뇽...나~~또 왔당....*^&^*."

낙타봉(656m)

평소에 집 뒷배란다에서 올려만 보던 낙타봉인데...오늘은 이렇게 원없이 쓰다듬어 보네요.^^

사진 뒤쪽에 보이는 저 능선이...하양에서 올라오는 능선길입니다.
능선 젤 끝쪽에 있는 봉우리가...하양 동네 뒷산 장군산이구요.^^

이제 낙타봉을 내려가서...산행 마무리해야죠.

아쉬운 걸음...천천히 천천히....

낙타 3봉...스크린 전망봉도 지나치고....

스크린 전망봉 바로 앞쪽에는...아기코끼리가 우릴 기다리고 있다는....^^

또 올께...잘 있어라....^^

다음주에는 낮에 시간이 없으니...밤에 하양 야경 구경하러 올라야 겠습니다.

그 날이 벌써부터...기다려지네요.

낙타봉 하산길에...나뭇가지 사이로 방금 전 올랐었던 낙타봉

이렇게보니...독수리 날개펴고 날으는 형상으로 보이는 것 같네요.^^

편안하고 부드러운 내림길...남편 미아 만들려고 발바닥에 땀나도록 뛰어갔습니다.

금방 임도에 내려섰네요...힐긋 돌아보니 잘도 따라오네요....ㅡ,.ㅡ

3일간의 초례봉과 낙타봉 일출산행...이제 마무리 할 시간이네요.
오늘은...2시간 20분 걸렸습니다.
3번의 산행길 시간 차이가...별로 안나는 것 같네요.
약 7km의 거리를 3번 걸은 시간을 더했더니...약 7시간 10분 걸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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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갸.....내일은 우리 환성산 일출보러 갈......"
"퍼~억...."
"우~쉬.....ㅜ.ㅡ."

[대구] -초례봉&낙타봉- 산행 지도(1)

[대구] -초례봉&낙타봉- 산행 지도(2)

[대구] -초례봉&낙타봉- 산행 거리 및 고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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