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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지리산] - 주능선 왕복종주 - ~~지리산 일출~~~~지리산 천왕봉(1)~~~~지리산 천왕봉(2)~~~~지리산 통천문~~~~삼도봉~~~~노고단 고개~~ 지리산에 드는 것이...약 1년 5개월만입니다.작년 2월 겨울 화대종주 후...처음이니....^^ 설래는 맘으로 성삼재에 올랐더니...너무 일찍왔네요.새벽 1시도...안되었으니....ㅡ,.ㅡ지리 문 열리는 새벽 3시까진 아직 2시간 가량 남았길래...차에서 잠시 눈 붙일려고 누웠는데....?이 이른 시간에 여러대의 차들이...주차장으로 줄지어 들어오고 있었습니다.또 다른 산객분들이 우리같이 설래는 맘으로...일찍 찾았나보다 하며 눈 살포시 뜨고 지켜봤더니....?그들은 차에서 내려 산행 준비하더니...바로 노고단으로 망설임없이 올라 가더군요. 멍하니 다른 팀들의 발걸음을...멀뚱멀.. 더보기
[소백산] - 죽비 왕복종주 -(죽령~비로봉)) ~~소백산 연화봉(1)~~~~소백산 비로봉(1)~~~~소백산 비로봉(2)~~~~소백산 연화봉(2)~~ 하늘이 우리한테...무슨 억하심정이 있는지....휴일만 되면...비가 내리네요....ㅜ.ㅡ 토요일 밤....빗소리를 들으며...풀어헤쳐야 할지도 모를 배낭을 꾸립니다. 지난 겨울 많은 눈 때문에 발길 돌렸던...흰봉산을 머리속에 그리고 있지만....결정된것은...아직 아무것도 없네요. 근심걱정으로...뜬 눈으로 밤을 세운 뒤....새벽 빗속을 달려...흰봉산 들머리를 찾아가며 무거운 생각에 빠져듭니다. 비는 조금씩...그치는듯 하지만....등로 희미한 흰봉산 오름길에...빗물 머금은 숲 사잇길을 헤쳐나갈수 있을런지....? 고속도로...풍기를 내려서면서....이런저런 어지러운 생각들을...정리합.. 더보기
[서울] - 대모산~구룡산 -(왕복) 5월 26일...토요일퇴근길에...바로 서울 신촌으로 내달렸네요.요즘들어 아들이 자주 보고싶고 생각이 나서...못참겠더라구요.^^ 술잔을 앞에 놓고...밤이 늦도록 행복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잠들었는데....새벽 일찍 일어나 대모산과 구룡산에 다녀올 계획은...술이 깨질않아 일어나지도 못했네요....ㅜ.ㅡ느즈막이 일어나 순대국밥으로 해장을 하고는...바로 수서역을 찾아갔습니다. "아들 아프지말고 밥 잘먹고...전화도 자주하구....ㅠ.ㅜ" ===================================================================================== 대.구.야(夜)​​대​모산~구룡산...야등(夜登) 가까운 블로그 이웃분이 체력단련 겸 운동삼아...밤에 자주 오른내린.. 더보기
[대구] - 팔공산 탐방기 - ~~팔공산 동봉~~ 태풍 링링이 서해안따라 매섭게 올라갈적에...동해에서 멀지않은 팔공산 언저리에도 비바람이 심하게 불어 왔습니다.그러다가, 토요일 느즈막한 오후엔 태풍이 많이 멀어졌는지...심하게 불어오던 비바람도 어느순간 잠잠해지고....멀리 비슬산 조화봉 정상에 있는 강우레이더 건물이...구름 사이의 석양빛으로 우릴 유혹하네요. 태풍 끝자락에 매달려 따라올것 같은 비바람이 무서워...일요일 산행은 포기 하려다가....태풍이 품고 온 비바람과 함께...미세먼지 또한 깨끗히 사라졌을지도....? 어쩌면 지금까지 상상도 못했던 최고의 조망이...우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먼 산만 쳐다보며...휴일의 하루를 그냥 보낼수만은 없겠더군요. 그래서.... 가까운 동네 뒷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