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항산 정상에서~~

~~부봉삼거리~~

~~만수봉에서 월악산을 바라보며~~
[월악산] -북부포월 환종주-
좋은 날을 고르고 골라...월악산을 찾아갔습니다.
북바위산까지 한꺼번에 묶어서...월악산 다녀올 환종주길은 없을까 찾아보다가....?
[월악산] -북부포월 환종주- 길이 있다는걸 알았네요.
월악산 (악)자 들어가는 산이라...무척 험할거로 생각은 했었기에....?
준비를 단단히 해서 찾아갔네요.^^
[북부포월] = 북바위산~부봉~포암산~월악산
2012년 10월 2일...화요일 밤 8시 30분
송계2교옆 통나무휴계소를 들머리로
[월악산] -북부포월 환종주-
오늘의 산행 시작합니다.

도끼산(251m)
얼마 오르지않아...도끼산에 올라서고....

능선 갈림길에서 도끼산에 올랐다가 다시 뒤돌아 나와서 반대쪽 능선따라 가야하는데....?
그냥 쭉 진행해서...아래쪽에 차들이 지나가는 도로가 나오더군요.
그때서야 잘못 왔다는걸 알고...되돌아 올라가서 두리번 두리번....?
약 30여분 뒤적이다가...간신히 제대로의 능선길을 찾아들어 갔네요.
도끼산에 올랐다가 다시 갈림길로 되돌아 와서...풍구산으로 향해야 되는데....?
가까운 능선조차 보이지 않는 깜깜한 어둠속이라...처음부터 힘든 산행길이 되고 말았네요.

풍구산(475m)
풍구산 정상에서 주변을 둘러보니...훤한 달빛아래 월악산 바위 봉우리가 선명하게 올려다 보이더군요.
어둠 그림자가 드리운 월악산...감탄사가 절로 흘러 나왔씁니다.

수리봉(761m)

비지재

까치봉(731m)
멧돼지들이 운동회를 하는지...사방에서 후다닥 뛰어다니고....
뵈는 것 없는 능선길따라 우리도 빠르게...마주친 봉우리들을 지나쳐 까치봉까지 왔네요.
까치봉 정상 알림판이 깨어진 채 바닥에 떨어져 있길래...주워서 대충 끼맞추고....^^
꼬부랑재
바로 이웃에 있는 석문봉에 다녀올려고...배낭을 내려놓고 가려는데....?
주위를 맴도는 멧돼지들이 혹시나 배낭을 해꼬지 할까봐...석문봉가던 걸음 멈추고 계속 능선길을 이어갔습니다.

그렇게, 북바위산 삼거리 갈림길을 빠르게 지나쳐...북바위산 정상으로 올라갔습니다.
올랐다가 이곳으로 다시 되돌아와서...뫼악동으로 내려가야 하니까요.

북바위산(772m)

우린...뫼악동 방향으로....

뫼악동 방향으로 약 1km정도 내려갔더니...임도가 나오고 작은 집 한 채가 있더군요.
뒤쪽에 리본이 보이는 곳으로 가면...박쥐봉에 오를수 있고....
우린 곧 바로 느릅재에 내려서서 시계를 보니...생각했던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이 흘렀더군요.
친구에게 좀 천천히 오라고 문자를 보내고...우린 마패봉 정상으로 올라갔습니다.

고속도로같은 널찍한 대간길에 접어들었더니...지금껏 걸었던 등로와는 전혀 다른 세상이네요.
사실 산길 들머리부터 이곳까지...능선위에는 길이 없었습니다.
산 친구들 발자국보다 더 희미한 능선길을 따르다가...짧은 알바를 여러번했더니....?
생각했던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이 흘러...너무 많이 지체되어 버렸네요.

마패봉 = 마역봉(927m)

늦어버린 시간 빠르게 내달려 동암문 삼거리 갈림길을 지나쳐 가는데...날은 이미 훤하게 밝아오고 있더군요.

부봉 삼거리를 지나치려니...햇님은 머리 위쪽에....?
너무 시간이 지체되어...부봉엔 오르지 못하고 계속 능선길을 따라갔습니다.

부봉을 지나쳐 가다가 뒤돌아 보니...부봉이 아쉬운 듯 우릴 내려다 보고 있더군요.

잠시 후, 주흘산과 하늘재로 갈라지는...삼거리 갈림길에 올라서고....

평천재

탄항산(856m)

탄항산 정상 바로 아래쪽 바윗길에는...이런 멋진나무가 암릉위에서 자태를 뽑내고 있더군요.

하늘재를 얼마 앞 둔...모래산도 빠르게 지나치고....
"다~~왔다."
"빨리 와라."
하늘재 고갯마루로 빠르게 내려가다가...약 200m 앞 둔 곳에서 소리쳐 봅니다.
그랬더니 반가운 목소리로...빨리 오라는 대답이 들려오네요.
추석 전 날....
아주 오래된 친구들과 부부동반 만남에서...아주 오래된 얘기를 나누던 중 한 친구가....?
이번 월악산 산행길에...함께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환종주길을 다 걷진 못할거고...중간에서 합류하면 가능할 것 같아서....?
아직 4일이나 남았고 그 사이에 마음이 바뀔수도 있으니 일단 그러자 하고 헤어졌었네요.
그러다가...산행 당일 오전에....
"산에 갈거야.?" --전화를 걸어 물었으니....?
"내일 몇시에 어디에서 만날까.?" --이럽니다.
내일(3일) 아침 7시 하늘재에서 만나기로 하고...우린 시간을 계산해 봤네요.
환종주 능선길을 이어걷다가 하늘재에 아침 7시에 도착할려면...우린 몇시쯤에 산행 시작하면 될까.?
밤 10시쯤에 시작할려던 산행길을...밤 8시 30분 조금 더 이른 시간으로 다시 조정했네요.
아침 7시 쯤...하늘재 고갯마루에 도착할려면....^^

잠시 후, 빠르게 내려선 아래쪽에서...하늘재 고갯마루를 마주했습니다.

긴 내림길을 뛰어서 내려왔더니...숨이차서 바위에 걸터앉아 숨을 고르는 중....^^
어둠속에서 빠르게 서둘렀지만...약속시간 훌쩍넘긴 아침 8시에 하늘재에 내려설수 있었네요.
친구부부가 싸온 도시락으로 아침을 먹고...물도 보충하고....
이젠 함께 오름길이니...조금은 느긋하게 발걸음을 맞춰봅니다.

하늘재

오름길에 마주한...하늘샘터에서 션한 물 한 잔 들이키고....^^
추석 명절
며칠동안 어쩔수 없이 어울려야 했던 술자리에...컨디션이 엉망인 채로 산행을 시작했던 남편이....?
땀을 많이 흘리며 포암산을 오르던 중...근육 경련으로 더 이상 산을 오르지 못할 것 같다고 하네요.
결국 포암산에도 다 오르지 못하고 미륵사지 삼거리 갈림길에서...미륵사지 능선따라 먼저 내려보내야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3명은 포암산을 거쳐 만수봉까지 갔다가...만수교로 하산하기로 하고 포암산으로 올라갔네요.
정작 월악산은 멀리서만 바라보고 끝 낸...이번 [월악산] -북부포월 환종주-
다음을 기약하고...월악산 산행길 사진도 여기까지가....ㅜ.ㅡ
우린 포암산에서 마골치를 지나쳐 만수봉까지...아주 편안한 오솔길로 쭈~욱 이어가다가....?
만수계곡으로 내려서는 가파른 내림길을 따라...만수교에 내려서면서 이번 산행길 마무리했네요.
2012년 10월 2일...화요일 밤 8시 30분
송계2교 옆 통나무 휴계소를 들머리로 시작한
[월악산] -북부포월 환종주-
약 18시간 걸린...3일 오후 2시 30분
만수교를 날머리로
오늘의 산행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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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7일...다시 찾아가서 제대로 걸어보고 왔습니다.^^
[충북] - 월악산 환종주(북*부*포*월) -
~~동암문~~~~주흘산 부봉~~~~탄항산 고사목~~~~하늘재~~~~포암산~~~~월악산 만수릿지~~ 월악산 환종주(북부포월) = 북바위산 - 부봉 - 포암산 - 월악산 5월 10일 지리산에 들려고 했었는데...9~10일 비가
hacker62.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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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혼자서...미륵사지 능선길을 내려오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건너쪽에 마주보이는...주흘산과 부봉 능선....

미륵사지 내려가는 길에 암릉구간이 많이 있어서...조망이 너무 좋았다고 하더군요.

암릉 내림길에 기묘한 고사목들도 많이 있었다고... 너무 좋아서 몇 장 찍어 왔다네요.

만수봉 능선 뒤쪽으로...월악산 바위 봉우리가 올려다 보이고....

바위 낭떠러지 위쪽에...기암들과 어우러진 멋진 나무들....

짙푸른 하늘빛과 고사목이...너무 잘어울리죠.?^^

차라리 이 능선따라 같이 내려올걸...뒤늦게 아쉬움이 남더군요.

몸은 죽어도 가지는 살아있는...끈질긴 생명력을 가진 나무....

앙상한 나뭇가지 끝에...이쁜 새 한마리....^^

저 멀리 월악산과...오른쪽에 만수봉이....

월악산 영봉과 중봉과 하봉을 눈에 담으며...천천히 내려왔답니다.

바위 암릉위에...굳건하게 자라는 소나무

[월악산] -북부포월 환종주- 지도(1)

[월악산] -북부포월 환종주- 거리 및 고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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