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억산 전망바위~~

~~억산~~

~~호거대~~

~~해들개봉~~
[영남알프스] -오사(五寺) 환종주- ... (석남사,석골사,표충사,운문사,통도사)
영남알프스에 자리한 유명한 5개의 사찰을 중심으로...각 각 한바퀴 돌아보는 환종주 코스로....
2011년 11월 26일에서12월 26일까지...각 각의 5개 코스를 일주일 간격으로....
gpx 약 160km 영알의 산행길을...한달만에 다 걸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오늘 걸어갈 억산은 -석골사 환종주-때...호거대는 -운문사 환종주-때 걸었었지만....?
겨울 어둔 새벽길에 스쳐지난 곳이기에...제대로 보지못한 아쉬움이 많이 남아있던 곳이네요.
그래서, 밝은날 다시 가볼려고 동그라미를 그렸더니...-대비사 환종주-라는 코스가 있더군요.
억산 깨진바위와 호거대...오늘은 이 두 곳을 구경하러 산행길을 나섰네요.
2013년 1월 31일 목요일...아침 8시 50분
청도 박곡마을회관을 들머리로
[영남알프스] -대비사 환종주-
오늘의 산행 시작합니다.

박곡마을회관 앞에 주차를 하고 뒤쪽을 바라보니...잠시 후 만나볼 귀천봉과 억산 깨진바위가 빼꼼히 보이네요.

왼쪽에 귀천봉과...오른쪽 멀리에 억산 깨진바위가....^^

귀천봉을 바라보며...마을회관 뒤쪽으로 걸어올라 갔습니다.

박실마을 영농조합법인...장돗대를 뒤로하고....

감쪽마을을 지나쳐...어렵지않게 산길 들머리를 찾아들어 갔네요.
작은 개울을 끼고 가다보면 감나무밭이 나오는데...거기에 귀천봉 들머리가....^^

오름길에서 만난 전망바위에 올라 주변을 둘러보니...바로 뒤쪽에 억산이 흐릿하게 보이더군요.

잠시 후, 약 50여분만에...귀천봉 정상에 올랐습니다.

귀천봉(579M)
귀천봉 정상이 뽀쪽한 봉우리라...오르는데 조금 힘이 들었네요.

멀리 억산 깨진바위도 보이고 왼쪽으론 제2범봉과 범봉...그리고, 그 뒤쪽으로 운문산이 흐릿하게 보입니다.

용이 되지못한 이무기가 억울한 맘에 꼬리로 내리쳐 깨어졌다는 전설을 간직한...억산 깨진바위라네요.^^

눈 앞을 가리는 미세먼지로 인해 시야가 좋지않지만...올려다 보이는 억산 깨진바위가 아주 멋있어 보입니다.

반대쪽 능선에 뾰쪽한 호거대(장군봉)가 가까이에 보이고...왼쪽 높은 곳에는 해들개봉이 어서오라 손짓하네요.
호거대 아래쪽에 무척 요란스런 소리가...채석장인 것 같더군요.

발 아래쪽에 대비 저수지가 내려다 보이고...능선 오른쪽 뒤로 지룡산도 불쑥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내딛는 걸음마다 마주치는 많은 전망바위들...올라서 둘러보느라 걸음이 자꾸만 늦어집니다.

대비사 환종주는 비교적 짧은 환종주길이라...시간에 쫓길일은 없을 것 같지만서도....^^

억산 정상이 점점 가까워지니...응달 오름길에 눈이 많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잠시 후, 한발한발 올라선 봉우리 정상에서...억산 정상석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억산 정상을 구만산 방향에서 올랐었는데...오늘은 오봉리(귀천봉)방향에서 올랐네요.

억산(944M)


며칠 전 가창댐 환종주 걸었을 적엔...바람이 많이불고 무척 추웠었는데....?
오늘은 올 겨울들어 제일 따뜻하고 바람도 잠잠하지만...짙게 내려앉은 미세먼지가 아쉽게도 두 눈을 가리네요.

억산에서 주변 조망을 둘러보다가...깨진바위가 있는 건너쪽 바위에 올랐습니다.

뒤돌아 보니 멀지않은 억산...저만치에 억산 정상석이 보이네요.

제2범봉과 범봉그리고, 운문산...왼쪽 멀리에는 흐릿하게 영알 최고봉 가지산도 보입니다.

사방이 훤하게 트여 막힘없는 조망을 즐기느라...걸음을 멈추고 주저앉아 한참을 쉬어갔네요.

그리고, 억산 깨진바위를 내려서는 낭떠러지를 마주하고는...늘어뜨린 밧줄 꼭 움켜잡고서....

얼어붙은 바위벽을...조심조심 내려갔습니다.

이 좋은 곳에 올랐는데...그냥 가기엔 정말 억울할거 같더군요.
그래서, 배낭을 풀어헤치고 주저앉아...잠시동안이나마 주변 조망에 흠뻑 빠져 들었네요.
잠시 후, 팔풍재 고갯마루에 내려서고...범봉으로 발길 향했습니다.

팔풍재 고갯마루에서 마주한...아주 오래된 안내판이네요.

제2범봉 오름길에 뒤돌아 보니...웅장한 억산 깨진바위가 마주보이고....
왼쪽 아래에 데크 계단이 보이고...방금 간식타임을 가진 곳이 저기 계단 위쪽의 바위였답니다.^^

오름길 왼쪽으로는...오늘 걸어가야 할 능선길이 한 눈에 다 내려다 보이고....
가운데 대비지(박곡지)를 중심으로...지나온 귀천봉과 채석장 위쪽에 호거대도 잘보이네요.
대비지 뒤쪽으로 해들개봉과...그 멀리에는 까치산도 흐릿하게 보입니다.

제2범봉(900m)

잠시 후, 범봉 가기전에 마주한 제2범봉 정상에서...우린 장군봉으로 향하는 호거대 능선으로 내려갔네요.

가파른 내림길 아래쪽에서...이런 편안한 오솔길도 걸어보고....

졸졸졸 흘러내리던 물줄기는 하얗게 얼어붙어...마치 폭포수처럼 보입니다.

전망좋은 바위에서 둘러보니 건너 오른쪽에...지룡산 신선봉과 그 왼쪽에 복호산 바위 봉우리가 하얗게 보이고....

비탈진 응달 능선길은 얼어붙어 있어서...무척 미끄러워 조심스럽더군요.

호거대(장군봉)로 향하는 능선길에...이런 요상한 모양의 나무도 만날수 있었습니다.

점 점 가깝게 보이는 지룡산과 복호산(옛 신선봉)이네요.
지룡산 바위 봉우리 아래쪽에는...자그마한 암자도 보입니다.

하얀 눈 아래쪽은 얼어붙은 빙판길...한번 미끄러지고 났더니 더욱 조심스럽더군요.

대비지


이제 호거대(장군봉)가...저만치 가까이에 보이는 곳까지 왔습니다.
호거대 바위 봉우리가...두 개의 커다란 바위가 마주 불어 있더군요.

궁금해서 단 숨에 내달려...바라보던 그 호거대 바위 사이를 찾아왔네요.

호거대 두 개의 바위 사이는...이렇듯 사람이 지나갈수 있을 만큼 널찍했고....

지나간 발자국이 보이길래...우리도 그 뒤를 쫓아 걸어봤네요.

두 개의 바위 사이를 다 지나와서 뒤돌아 본...호거대 거대한 바위 사잇길입니다.

이제 호거대(장군봉)...바위 봉우리 정상에 올라가 봐야죠.

거의 직벽에 가까운 호거대 정상을...이런 쇠사슬 밧줄을 움켜잡고서 올라가야 한답니다.

두 개의 거대한 바위 봉우리 호거대 정상...갈라져 있는 반대쪽 바위 봉우리에 오르려 가까이 내려갔더니....?

짧은 다리가 무척 원망스런...산행길이였네요.

쪼께...무섭당...ㅜ.ㅡ

호거대=장군봉(507m)
장군봉,등심바위 등 등...여러개의 이름을 가진 호거대 바위 봉우리 정상입니다.

지난번에 이 곳을 찾았을땐 어둔 밤이였기에...까만 밤 아무런 구경도 못하고 갔었는데....?

오늘 그 원 풀려고 배낭 풀어헤치고...주변을 둘러보며 한참을 푹 쉬어갔네요.

호거대 맞은쪽엔 지룡산과 복호산이 마주보이고...그 아래쪽에는 널찍한 운문사주차장도 내려다 보입니다.

대비지(박곡지)와...그 건너쪽에 귀천봉도 둘러보고....

산행길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미세먼지는 여전히 눈 앞을 가리더군요.

오랫동안 푹~쉬었다가...조심스럽게 호거대를 내려갔습니다.

스틱은 저만치 던져놓고...호거대 바위벽을 조심스럽게....^^

그리고, 호거대에서 멀지않은...널찍한 바위 쉼터에 주저앉아....

시원하게 펼쳐진 조망을 둘러보며...늦은 점심으로 배를 채웠네요.

운문사 올라가는 길 이웃 논에...기하학적 모양으로 그림을 그려 놓았네요.

그렇게, 주변을 구경하며 든든히 배 채우고는...방음산을 찾아갔습니다.

능선길 등로 옆쪽에는...요런 모양의 나무도 보이고....^^

따뜻한 봄날같은...아주 편안한 산행길입니다.

방음산을 찾아가는 갈림길에 있는...전망좋은 바위에 올라서고....

이제 약 1시간 정도면...오늘 산행도 끝이날 것 같네요.

잠시 후,삼거리 갈림길을 만나고...우린 이 곳에서 방음산으로 향했습니다.
지난번에 방음산 풍혈을 구경 못하고 그냥 갔었는데...여유로운 오늘 구경하고 와야 겠네요.

방음산 풍혈
아래 커다란 구멍엔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고...아주 추운날엔 김이 무럭무럭 나온다고 하더군요.

방음산(581m)
다시 삼거리 갈림길로 되돌아 와서...방음산 정상에 올라서고....

멀지않은 곳에 있는...해들개봉 정상을 찾아갔습니다.

해들개봉(614m)
예전에 613봉이라고 불리던 곳인데...누군가의 의해 이런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더군요.

해들개봉을 내려서는...편안한 능선길 등로따라 약 30여분....

아침에 올랐던 귀천봉을 마주보며...산길을 다 내려왔습니다.

마을에 내려서니...무리를 지은 까치들이 우릴 반겨주고....

아침에 산길 올랐던...박곡마을회관으로 다시 되돌아 내려왔네요.
이제 빨리 집으로...돌아가야 합니다.간단히 씻고 2어시간 후...밤에 야근 들어가야 하거든요.^^
2013년 1월 31일 목요일...아침 8시 50분
청도 박곡마을회관을 들머리로
[영남알프스] -대비사 환종주-
약 7시간 20분 걸린...오후 4시 10분
원점회귀로
오늘의 산행 마무리합니다.

[영남알프스] -대비사 환종주- 지도

[영남알프스] -오사(五寺) 환종주-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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