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

~~태실 출렁다리~~

~~정기봉~~

~~국사봉~~
[대전] -보*만*식*계-
지난해 6월 25일...무더위속에 [대전] -보만식계-를 찾았다가....?
식장산 하산길에 극한 폭우를 만나 세천유원지에서 산행 접어야 했던 기억이...아직도 뚜렷히 남아있는 곳입니다.
그러니깐...약 8개월 전이네요.
전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다는데...오늘 하루 미세먼지 작뜩 먹는다고 죽기야 하겠습니까.?
다 못 걸은 걸음 잇고저...또 다시 대전 보문산을 찾아갔네요.
조금 시간을 앞당겨 걸어볼려고...출발시간도 조금 늦게 잡았습니다.
가능한 밝은 낮에 구경도 하면...더 좋을 것 같아서....^^
그런데, 들머리 보문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출발 시간을 맞춘다는 것이 그만 깜박 잠이들어버렸고....ㅡ,.ㅡ
새벽 3시에 출발할려고 했었는데...너무 늦어 버렸네요.
서둘러...출발했습니다.
2014년 2월 25일...화요일 새벽 4시 47분
보문산 야외음악당을 들머리로
[대전] -보만식계-
오늘의 산행 시작합니다.

보문산 구 케이블카 타는 곳 아래쪽에 주차를 하고...도로를 따라 올라가던 중에 마주한 아주 큰 복주머니
여러분 모두 모두...부자되세요....*^^*

다시 찾아온...보문산 야외 음악당이네요.
일찍 산에 오르시는 분들도 몇 몇 보이는...어둔 새벽 4시 47분입니다.

보문산 오름 중...등로옆에 약수터가 있어서 션~하게 약수 한모금 하고....

보문산 정상 시루봉에 있는...보문정 정자에 올랐습니다.
우거진 나뭇가지 사이로...대전 시가지 야경을 한번 둘러보고는....?

길고 긴 능선길따라...[대전] -보만식계- 마지막 봉우리 계족산을 향해 발걸음을 내 딛었네요.(이른 아침 5시 17분)

오도산(337m)

지난번엔 못봤던 돌탑인데...이곳이 예전에 봉화터라고 하네요.(이른 아침 6시 07분)

금동고개에 다가갈때 쯤...서서히 날이 밝아오고....

지난번엔 어둔 밤에 지나쳐서 몰랐었는데...금동고개 주변이 공동묘지 같습니다.
사방에 크고 작은 묘지들이...아주 많네요.

금동고개
그렇게, 우린 대전 둘레길 제1구간...금동고개에 내려서고....
도로 건너에 있는 움막에 올라...간단히 요기를 하고 잠시 쉬었다가 종주길을 이어갔습니다.

여기서부터...대전 둘레길 제2구간이네요.(아침 7시 16분)
보만식계 능선 이어가는 길은 등로가 뚜렷하고...많은 리본 덕분에 알바 할일은 없을 것 같더군요.

돌탑봉(475m)
금동고개를 떠나진 얼마 후...돌탑봉에 올랐더니 해는 이미 떠올라 있었고....

전국을 뒤덮은 미세먼지때문에 아주 좋은날씨임에도 불구하고...햇님이 뿌옇게만 보입니다.
바로 앞에 있는 산만 보이고...그 뒤쪽의 산은 보이지 않을 정도로....ㅜ.ㅡ

떡갈봉(493.2m)

떡갈봉의 전설을 담고있는 안내판...다시금 읽어보았네요.(아침 8시 04분)

이른 아침 산새소리 정다운...편안한 오솔길입니다.

맒은 산공기를 가슴 가득 들이키고 싶어도...가득 덮은 미세먼지 때문에 참아야만 했네요.

크고 작은 봉우리 오르내림 여러번...또 다시 작은 봉우리 정상에 올랐습니다.

얼갱이산(490m)

둘레길 관리를 잘하고 있는 듯...봉우리마다 편히 앉아 쉴수있는 마루나 의자를 만들어 두었더군요.

443m봉
경사가 있는 봉우리에 올라보니 443m봉이네요...안산인줄 알았었는데....(아침 8시 50분)
봉우리 정상에 있는 의자에 앉아...아침 겸 간식을 먹으며 한참을 쉬었다가.....

[대전] -보만식계- 능선길 이을려면...크고 작은 봉우리 약 150여개를 오르내려야 한답니다.

높지않은 작은 산들 오르내리는 것이 더 힘들다는 것을...이곳에서 배웠네요.
셀수없이 크고 작은 많은 봉우리들...혹자는 이곳을 빨래판 능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더군요.
안산(424m)

안산에서 먹티고개가 가까우니...아제 만인산도 얼마 남지 않은 듯 합니다.
그런데, 안산 내림길부터 발바닥과 무릎이...마치 처음 종주산행할때 느꼈던 그런 아픈 통증이....?
이상하다 서로 얘기하며...생각을 더듬던 중....?
요즘 회사 다른곳 일이 바빠서...며칠전부터 파견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근무시간 내내 한자리에 서서 하는 일이라...그 후유증인 것 같더군요.

아픔을 살살 달래면 조심조심 내려서니...저기 아래쪽에 먹티고개가....(오전 10시 09분)

먹티고개
만인산 1.5km 남았다는....바로 코앞이네요.^^

잠시 후, 만인산 능선 갈림길에 올랐더니...안내판 뒤쪽으로 400m 거리에 있는 만인산이 보입니다.

만인산(537m)

지난번엔 무더위에 식수가 부족해서...아래 학습원으로 내려가 물을 보충 했었는데....?
오늘은 식수도 남았으니 닭재에서 보충하기로 하고...정기봉으로 쉼없이 이어갔네요.(오전 10시 45분)

태실 출렁다리
출렁다리 오른쪽 아래에...조선 태조 이성계의 태실이 내려다 보이고....

이 출렁다리 아래쪽에 철망이 쳐져있어서 위험하진 않을 것 같았고...건너보니 재미도 있더군요.^^

추부터널위에 있는 태실 출렁다리를 건너 정기봉으로 향하는데...회사에서 긴급한 연락이....?
오늘 휴가를 빼서...모처럼 장거리 산행을 즐기려고 여길 찾아왔는데....ㅡ,.ㅡ
회사 바쁜일로 인해...내일부터 3월말까지 새벽 출근하라네요.
"클났다...어쩌지.?....ㅠ.ㅡ~~~"
어둔 새벽 산길을 걸어 여기까지 왔는데...여기서 내려가기도 너무 아쉽고....?
그렇다고, 계족산에 올랐다가 집에 돌아가면...새벽 출근하기도 빠듯한 너무 늦은 시간일텐데....
"미치것네....ㅡ,.ㅡ."

일단 닭재까지는 가보기로 하고...정기봉으로 올라갔습니다.(오전 11시 53분)

정기봉(580m)
그래도, 갈수있는 거리만큼은...즐기면서 걸어가야죠.*^^*

약 9.2km 거리에 있는...닭재까지 만이라도....^^

어짜피 다 못걸을 종주길...이젠 급할 것도 없고....ㅋ
중간중간 배낭 풀어 헤쳐가며...쉬엄쉬엄 가기로 했습니다.

이 봉우리는 조망이 좋아서...지난번에도 저기 의자에 앉아 오래도록 구경하며 쉬어갔던 곳이네요.

또 다시 올라선 봉우리엔...삼각점이....

얼마나 많은 봉우리를 오르내렸는지...이젠 다 까묵어 버렸습니다.^^

542m봉

잠시 후, 또 다시 올라선 봉우리 정상...돌 축대가 쌓여있는 곳을 지나치는데....?

그냥 지나칠려다가....바쁜 것도 없겠다....^^

봉화터인지...어느 분의 무덤인지.....?

휙~허니...한바퀴 돌아보곤....^^

능선길 찾아...내려갔네요.

머들령(마달터널)...(오후 1시 45분)

세워둔 안내판에는...오래전에 이곳 고개마루를 말들이 지나다녔다고 적혀 있더군요.

그리고, 이 아래쪽에...중부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있답니다.

명지봉(412m)

좀전에 명지봉이란 봉우리를 지나쳤었는데...몇 백미터를 지나 다음 봉우리에 올랐더니....?
또 명지봉이라는 팻말이 걸려있네요...어느게 진짜일까요.?

국사봉(506m)
오늘 걸어갈수 있는...마지막 봉우리 국사봉이네요.(오후 2시 35분)

닭재
그리고, 국사봉 아래쪽에 있는...닭재 고갯마루에 내려섰습니다.(오후 3시)

원치는 않았지만...여기가 오늘 산행길 종착지이기도 하네요.

식장산을 7.5km 남겨둔 이곳에서...오늘 종주 산행길 접으려 합니다.
보문산 야외음악당에서 여기 닭재까지 10시간 13분 걸렸네요.
지난번엔 여기까지...약 11시간 50분 가량 걸렸으니....?
발바닥과 무릅이 아픈 와중에도...약 1시간 40분 가량 더 빠른 걸음입니다.
남은 종주길 늦어도 7~8시간이면...마저 다 걸을수 있을 것 같은데....?
시간을 맞춰보니 울 집에 도착하면...대충 새벽 2시가 넘을 것 같더군요.
내일 새벽 근무를 위해서라도...오늘은 아무래도 여기까지....

발바닥과 무릎 아픈것도 참고 여기까지 왔는데...천천히라도 마저 걷고싶은데....

식장산 7.5km 남았다는...저 표지판이 자꾸만 눈에 들어오네요.
저기 식장산에만 올라서면...계족산까지 남은 능선길은 걍 둘레길 수준인데....

주변을 한참 둘러보며 서성이다가...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으로 아래쪽 덕산마을로 내려갔습니다.

언제일지는 모르겠으나...못 다 걸은 저 보만식계 능선길 다시 찾아와야죠.
그리고, 계족산까지...이어봐야죠.^^

닭재에서 약 100여m를 내려서면...만나는 약수터입니다.

낙천약수터
가뭄으로 수량은 많지않지만...한모금 션~~하게 아쉬움 달래봅니다.

저기 아래쪽에...덕산마을(삼괴동)이 보이네요.

"쟈~갸~~~빨리 안오고...뭐해.?~~"

약 17시간대를 생각하며 나선...[대전] -보만식계- 종주길인데....?
오늘 걸어보니...다음번엔 시간을 조금 더 당겨도 될 것 같더군요.
미세먼지 없는 날 좋은 날...좋은 시간에....
다시 걸을 저 능선길을 둘러보며...아쉬운 발걸음 되돌려 집으로 향했네요.
2014년 2월 25일...화요일 새벽 4시 47분
보문산 야외음악당을 들머리로 시작한
[대전] -보만식계-
약 10시간 30분 걸린...오후 3시 17분
닭재 아래쪽 덕산마을(삼괴동)을 날머리로
오늘의 산행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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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8일...다시 찾아가서 제대로 걸어보고 왔습니다.^^
[대전] - 보만식계 -
~~오도산 전망대에서 대전 야경~~~~만인산~~~~만인산 태실 출렁다리~~~~정기봉~~~~계족산 봉황정~~ ‘보만식계’란....? 대전광역시...주위를 감싸고 있는...보문산(457.6m)~만인산(537.1m)~식장산(598m)~계
hacker62.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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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보만식계- 지도(1)

[대전] -보만식계- 지도(2)

[대전] -보만식계- 거리 및 정보 도표

[대전] -보만식계- 고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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