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산행지는 경남 양산에 있는 천성산입니다.
바람 한 점없는 바윗길…땀은 비오듯이 흘러내리고
그래도, 입가에 미소지을수 있는…오래전 추억 하나....
오늘 그 추억 만나러…천성산을 찾아갔습니다.
2025년 8월 24일...일요일 아침에....

들머리...내원사 주차장(오전 8시 22분)


천성산 공룡과의…첫 만남

오름길에서 만난 작은 동굴...매말라 버린 샘터인듯....


땀은 비오듯...흘러내리고....
전망바위에 올라...잠시 한숨 돌렸다가....

밧줄로 부족한 곳은...사다리를 이용....^^




모처럼 밧줄...제대로 잡아보네요.

천성산 공룡능선…선바위(?)


짚북재(집북재)


천성산 공룡능선...삼단바위(?)


천성산 공룡능선에서 마주한...공룡의 머리(?)....ㅋ




천성산 비로봉…바로 옆에 있는 태극기

천성산 비로봉 정상석은…쬬~기에....^^

천성산 비로봉(85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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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그러니깐, 2012년 11월 어느 날....
천성산 능선길을...걸은적이 있는데....?
천성산 이야기가…들려올때마다…
문득 떠오르는…애피소드 2가지....^^
첫번째 이야기…개

도로변 산길 들머리에서 만난...견공 한 마리

이 넘이 우릴 조금 따르다가...돌아갈줄 알았는데....?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계속 따라오더군요.

"얘...너 빨리 내려가....ㅡ,.ㅡ"

정족산 정상까지…약 7.5km를 졸졸졸….

정족산(748m)
정상 아래...바위 오름길을 올라오지 못하고....?
아래쪽에서 낑낑거리며…앓는 소리를 하는데….
올라오기만 하면…인연(?)이라 생각하고....
우리가 거둘려고...생각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반대쪽에서…산객 한 분이...
우릴 스쳐…정족산을 내려가니깐….?
뒤도 안돌아보고…그 분따라 내려가 버리더군요.
'우리 인연은 여기까지인가 보다...부디 잘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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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야기…화장실

그 넘을 떠나보낸…우리는….
천성산 비로봉을…지나쳐....

천성산 원효봉…화엄벌 억새밭까지 왔네요.

원효봉...화엄벌 억새밭 사잇길을 걸으며….

늦은 억새들과의 만남을...무척 아쉬워했습니다.

그런데, 화엄벌을 지나친…우린….?
처음보는…신기한 화장실을 마주했었습니다.
궁금하기도…신기하기도 해서.…?
바로 아래쪽에 있는…산불감시초소 문을 노크했네요.
반가운 인사와…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그 분 왈….?
가을 억새철…주말이면….?
3000여명이…이 곳 화엄벌을 찾는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먹고 마신 그 분들은…자주 억새밭으로 숨어든다고....
그래서, 그 분이 생각해낸…화장실....?

- 화장실 이용 방법 -
옆에 삽으로...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삽은 반드시...제자리에....
저 사진을 보면…대충 이해가 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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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지난 추억들을 떠올리며…잠시 서성이다가....

가파른 하산길을…내려갔습니다.
지난 물난리때…이곳도 무사하진 못했나 봅니다.
흙이 다 쓸려내려간 등로가...무척이나 까칠하네요.

내림길 아래쪽서 들려오는...계곡 물소리....^^

뜨겁게 달아오른 몸을...그냥....ㅋ

오~매...시원한거....*^^*

한결 시원해진 몸으로...내원사를 지나치고....

도로를 따르다가...틈틈이 계곡물에 입수....ㅋ

날머리...내원사 주차장(오후 2시 50분)

마지막 물놀이 후...새 옷으로 갈아입고....
오늘의 산행 마무리....^^

[양산] - 천성산 - 공룡능선과 내원사계곡 물놀이...발자국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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