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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마의 귀촌이야기

텃밭 = 고추 재배

귀촌...4년 차

농촌에 대해서...농자도 모르고 귀촌했더니....

텃밭 50여평이...우릴 반겨 주더군요.

 

여기에...뭐 심을까...??

많은 생각과 이웃의 조언에 따라...고추를 심기로 했는데....?

 

첫 해에...고추가 병에 걸렸습니다.

농약방에 가서 비싼 약을 사다가 쳤지만...별 효과는 없더군요.

우여곡절...첫 해는 넘기고....

 

2년 차....

같은 땅에...고추를 심었더니....

연작 피해(탄저병)로 인해...또, 고추 농사를 망쳤네요.

 

그래서....

인터넷을 뒤지고...또, 서로 머리를 맞 댄 끝에....

친환경 무농약으로...고추 농사를 짓기로 했습니다.

 

비싼 농약과...비료 대신에....^^

각 종 고추병에 칠 약도...직접 만들고....

좀 더 좋을거란 생각에...비료 대신 액비(액체비료)도 미리 만들어 두었네요....^^

그렇게....

4월초부터...고추 농사를 지을 밭을 만들어 놓고....

점적호수를 통해...미생물도 미리 흠뻑 넣어주고....^^

며칠 전....

텃밭에...고추 모종 300여 포기를 사다가 심었네요.

 

올해 고추 농사...대박을 꿈 꿔 봅니다^^